[ 애니디카 니콘 J1 접사, 망원 렌즈 후기 ]

[ 니콘 J1 망원, 접사렌즈 후기 ]

니콘 J1이 가지는 매력은 무궁 무진하다고 생각한다.

이후 시리즈인 J2~J4 까지 벤치 값이나 사진 결과값을 봐도

J1이 더 우세하였으나 5년이 지나 J5가 등장함으로써 그 순위를 내주게 되었다.

( DxO 사이트 참조 )

 

 

하지만 3cm 의 접사의 불리함과 30만원 가량의 망원렌즈 가격의 압박에

사설 매크로 렌즈인 "애니디카" 렌즈를 1여년전 구입했고

결국 그 불만스런 결과에 다른 부가품과 함께 망원렌즈는 팔아치우고

쓸만한 접사렌즈는 남겨두었다.

위 사진은 애니디카 사이트에서 실제 결과값을 보여주는

망원렌즈의 사례이나. 실제로는 저렇게 노이즈가 없이

깨끗하게 나오지 않는다.

실제론 하얗게 노이즈가 끼고 뿌옇 결과를 보여준다

대표 사이트의 사용기는 삼각대와 더 큰 이미지 센서 카메라의 촬영으로

선명함을 준다곤 하지만, 내 스킬부족이라 생각하더라도 

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 노이즈가 끼는 모습을 볼수 있다.

하지만 접사렌즈는 기능이 나름 만족할만한 수준이여서

3cm 접사의 니콘 렌즈를 0.5mm ~ 1cm 접사까지 가능하게 해준다

하지만 문제는 사진 모퉁이 부분에 보여지는 접사 렌즈의

플라스틱 바람막이 부분이 나오다 보니 1:1 크롭으로 

사진을 잘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

(꽃사진 좌측하단과 우측 상단의 검정색 화살표)

그래서 커터칼을 달궈서 도려내 버리고

사포로 갈은뒤 래핑 테이프를 붙여서 미니사이즈로 바꾸었다

보기엔 흉측하나 기능에 충실하면 되기에

그다지 큰 불편함은 없다

애니디카는 이런부분을 보완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

접사렌즈는 꽤나 쓸만해서 자주 애용하고 있다